느티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솔지기 작성일03-07-25 09:38 조회6,95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느 티 나 무 | |
특 성 |
우리나라 특산으로 오래된 마을의 동네 어귀에서 보는 아름드리 나무가 바로 이 괴목, 또는 정자나무, 당산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이다. 봄의 신록, 여름의 녹엽, 가을의 단풍, 겨울의 한수의 모습등 분재로서는 갖추어야 할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으며 작은 잎과 잘 분기하는 가지, 그리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나무의 생김이 이 나무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다. |
가 지 치 기 |
기본적으로 수형을 갖추고 있는 나무에 한하여 가지마다 두 개의 눈이나 잎을 남기고 6월 하순경과 2월 하순경에 걸쳐 두 번 정도 잘라준다. 이 나무는 오랫동안 방치하면 한 두 개의 가지가 도장하여 전체의 균형을 해치게 되므로 도장지는 일찍 잘라주어 전체의 조화를 도모해야 한다. 그리고 새순이 돋아날 무렵 두마디 정도만 남기고 손톱으로 집어주고 겨드랑이에서 발생하는 도장지는 눈에 띄는대로 따주는 것이 좋다. |
분 갈 이 |
잎이 트기 직전 2∼3년에 한번씩 가는 마사를 이용해서 분갈이를 하되, 기존에 나있는 뿌리는 1/3정도 잘라준다. |
물 주기 |
물을 좋아하는 수종이므로 다른 나무보다 많이 준다는 느낌으로 준다. 싹이 트기 시작할 때부터 단풍이 들 때까지 매일 1회 아침 9시경에 주며 얇은 분에 심은 것은 점심 무렵 한번 더 준다. 겨울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
거 름 주 기 |
싹이 트기 시작한 이후 알거름을 분마다 4∼5개씩 2개월 단위로 놓아준다. |
기타 관리방법 |
◆빛이 잘 들고 바람이 부는 장소가 적당하나 아파트에서는 햇볕이 잘드는 베란다에 내놓아도
무방하다. ◆겨울의 찬 바람에 나뭇가지가 마르는 일이 있으므로 겨울 방한에 주의하여야 한다. ◆너무 자주 분갈이를 하게 되면 나무가 젊어져서 오히려 투박해지므로 자주 분갈이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등에서 부정아가 잘 발생하며 묵은 가지보다 새로 나온 가지가 성장이 빠르므로 눈에 띄는대로 제거해준다.
|
백문백답 |
1. 잎끝이 자꾸 말라 가는데……. 2. 나무의 세력이 급격히 쇠약해졌는데……. 3. 겨울을 지나면 가지가 마르는데……. 4. 분갈이는 어떻게? 5. 순이 피기 시작할 때 나뭇가지를 자르면 어떻게 되나? 6. 한동안 손을 보지 않았더니 수형이 흐트러졌는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