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소재의 철사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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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solgiki 작성일05-07-17 22:49 조회6,92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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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철사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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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소재의 모습: 소재의 모습입니다. 분에 심겨진 채 배양만 해서 가지가 길어지고 위로 향해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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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자르기: 길어진 가지를 자르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가지를 자를 때는 길게 자라난 가지에서 약 2cm정도 남기고 잎사이를 자릅니다. 이렇게 자르면 맨끝에 있는 잎 사이에서 눈이 터나오면서 두갈래로 새로운 가지가 만들어집니다 . 세력이 왕성한 나무의 경우에는 그 안쪽에서도 새눈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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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걸이: 왼쪽은 소재의 길게 자란 가지를 모두 잘라낸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이 나무에 철사를 건 모습입니다. 주목은 오래된 나무는 아주 단단하지만 이정도의 가지는 비교적 부드러워 초심자라도 부러뜨리지 않고 쉽게 철사를 걸 수 있으며 그 모양이 아주 잘 나오는 수종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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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의 모습: 가지에 철사를 걸어 수평으로 눕히는 것으로 사실 이 작업은 끝이 납니다. 아주 단순한 편이지요. 이렇게 하여 해마다 길게 자라는 순을 짧고 고르게 잘라주기만 하면 나무 전체의 모습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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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 소재와 작업후의 비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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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목 소재의 모습: 소재의 모습입니다. 이 나무는 위에 있는 나무보다 훨씬 더 무성하게 자란 잎과 줄기가 눈에 띄는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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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소재의 모습: 일단 길게 자란 순을 잘라낸 모습입니다. 이렇게 잘라내는 것만으로도 나무은 어느정도 안정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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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를 건 모습: 철사를 건 후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가지는 왼쪽 굵은 가지가 철사를 잘 먹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져서 분 밑구멍에 철사를 집어넣어 고정끈을 만든 다음 가지를 아래로 끌어내려 가지를 고정시켰습니다. 플라스틱 분이 아닌 사기분의 철사걸이 과정에서 아래로 끌어내릴 때 흔히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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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전후의 비교: 이 작업을 하는데 사진을 찍어가면서도 예솔지기는 3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눈치 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개작 과정에서 앞뒤 모습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재밌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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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ok태호님의 댓글
seok태호 작성일
나무를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작을 잘해야 만이 아름다운 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어 가네요.
개작하는 과정을 올려 주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