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솔칼럼 나의 초보시절 에필로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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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남길 작성일05-06-15 17:39 조회1,46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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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솔지기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욕심에 하나 뽑아 올렸다가
예솔지기님의 가르침에 깨달은 바 있어 동백씨를 뿌적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는지라 화분에서만 컷는데
싹이 터 세상에 나온지 4년이 되었습니다.
밑둥이 이제 겨우 1센티...
철사를 걸었었는데 살에 파고들기에 풀었는데
아직 굳어지지가 않아 임시 방편으로 철사를 걸어둔 모습입니다.
분재로서의 가지를 따지자면 보잘 것 없겠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애정이 생기는 건
내가 직접 씨앗을 부려 싹을 튀어서는 아닌지...
예솔지기님 나의 초보시절 칼럼 잘 봤습니다.
예솔지기님의 가르침에 깨달은 바 있어 동백씨를 뿌적 있습니다.
아파트에 사는지라 화분에서만 컷는데
싹이 터 세상에 나온지 4년이 되었습니다.
밑둥이 이제 겨우 1센티...
철사를 걸었었는데 살에 파고들기에 풀었는데
아직 굳어지지가 않아 임시 방편으로 철사를 걸어둔 모습입니다.
분재로서의 가지를 따지자면 보잘 것 없겠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애정이 생기는 건
내가 직접 씨앗을 부려 싹을 튀어서는 아닌지...
예솔지기님 나의 초보시절 칼럼 잘 봤습니다.
댓글목록
박세강님의 댓글
박세강 작성일
저도 동백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제 일년생...정말 가소롭죠~~~ㅋ..아파트 화단에서 자연발아된걸 새벽에 주위살펴가며 뽑아 왔답니다.
잎이 아직 5개 뿐이예요..저도 한 사년쯤 지나면 그정도의 동백을 가질수 있겠죠..벌써 철사걸이도 한번해서 모양을 조금 내 보았답니다.
사는게 즐겁습니다~~~
박을녕님의 댓글
박을녕 작성일명목에서 피는 새싹도 이쁘지만 젤루 이쁜건 내가 돌보는 나무에서 나는 건강한 새싹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