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무렵(사진으로 보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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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solgiki 작성일10-09-27 11:26 조회1,9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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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무렵
살면서 굳이 유심히 보지 않아도 저 혼자 피어있는 아름다움은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가. 그걸 하나하나 기록으로 남겨놓은 것은 또 하나 즐거움입니다. 추석 전후하여 그 즐거움으로 남긴 사진들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합니다. 가볍게 보시고 잠시라도 행복하셨으면~~~
추석 전, 출근하다가 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차를 한켠에 비켜세우고 찰칵. 그런데 하늘빛하고 구름빛하고 구별이 안되어 사진을 보고 실망했다는...
아침 햇살이 방충망에 비친 모습.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이들 체육대회에서 우리반 아이들. 입장식 모습입니다.
서브를 넣는 아이. 어쩌다가 이런 그림같은 모습이 잡혔는지 사진을 찍은 뒤 확인하는 과정에서 내심 감탄했다는~~~
농구를 하는 우리반 아이들. 응원이나 감독은 하지 않고 카메라만 들고 다녔는데 아이들은 종합우승했답니다.
한학년 낮은 아이들의 줄다리기 모습. 생생한 표정이 마냥 이뻐보입니다.
씨름 하는 아이들.
한컷 더.
족구를 하다가 공대신 넘어온 아이
예솔의 아침
햇살과 잎과 바람과
아내의 꽃밭에 핀 가을
처숙모 장사지내고 돌아오는 길에 운암댐에서 잠시 쉬면서 본 카페촌 모습
코스모스
소사 가지정리를 하다보니 낯선 녀석이 눈에 띄어서
빤히 바라보는 듯. 카메라를 들이댈 때마다 이렇게 노려보듯 폼을 잽니다.
분재원 구석에 핀 야생화에 내려앉은 나비
무심히 지나치면 잘 보이지도 않더니 꽃이 이렇게 화려한 모습이었다니... 그런데 네 이름이 뭐니?
꽃이 하도 맑고 이뻐서 한컷 더.
이제 피기 시작하는 꽃. 집사람이 분재원에 가져다 놓은 것인데 이 꽃 역시 이름도 성도 모름.
그새 10월이 코앞입니다. 늘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예솔지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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