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31번
높이 48cm 폭 57cm 굵기 16cm
2002년 예솔에 들어오던 당시의 모습입니다.
2003년 1년이 경과한 모습입니다.
2003년 10월의 일차 철사걸이를 완료한 이후의 모습
. 나무가 역동적인 모습을 갖추도록 그림 왼쪽 아랫부분에서 아래로 나온 가지를 잘라내고 가지를 쭉쭉 펴는 철사걸이를 하여 나무가 힘을 받도록 했습니다. 왼쪽 가지의 방향도 뒤로 제껴서 나무 전체의 조화를 꾀하도록 했습니다. 가지는 최대한 옆으로 뉘어 내년에는 가지가 밀생하도록 했습니다.
2005년 겨울 모습
2005년 겨울 측면 모습
수관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찍은 모습
한마디로 힘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크기면에서는 그리 크지 않으면서도 노목의 모습과 함께 역동적인 힘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줄기의 곡에서 세월의힘이 불끈 느껴집니다. 앞으로 이 작품의 배양 성과를 기대해주십시요. 또하나의 걸작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