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나무19번 사간
높이 47cm 폭 70cm 지름 9.5cm
참 이쁘죠? 기울어진 듯 하는 나무 모습이 이제 막 출발하는 마라톤 선수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흐름이 아름다운 줄기의 곡과 잔가지의 모습이 소사 나무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런 아름다움은 한두 해 조급하게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무려 31년의 세월이 이 작품에 담겨있거든요. 그래서 세월은 명인을 만들고 명품을 만듭니다.
전정호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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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나무19번 사간 높이 47cm 폭 70cm 지름 9.5cm 참 이쁘죠? 기울어진 듯 하는 나무 모습이 이제 막 출발하는 마라톤 선수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흐름이 아름다운 줄기의 곡과 잔가지의 모습이 소사 나무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런 아름다움은 한두 해 조급하게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무려 31년의 세월이 이 작품에 담겨있거든요. 그래서 세월은 명인을 만들고 명품을 만듭니다. 전정호님 소장 |